[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웨이팅, 주문 팁, 메뉴판

안녕하세요, 숑로그 입니다 :)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 ㅎㅎ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키와미야 함바그를 올려보아요

저는 마지막 날 하카타역에 캐리어 보관하고 먹으러 갔어요!

하카타역 트리 있는 출입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 보면 보일 거예요!

처음에는 잘못 삥 돌아가서 고생을 했지만,, 근처에 다이소 건물도 있어서 마지막 날 딱 쇼핑도 하고 먹고 가기 좋았습니다!

11시 5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요...(11월 화요일 기준)

대부분 한국 분이셨고 안에는 이미 들어간 사람이 있어서
밖에는 다 웨이팅 하는 분들이었어요 앞에 줄이 한 7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네일동 카페에서 보니까 줄이 더 길어졌더라고요?.....

오픈 시간이 11시라서 아침으로 먹기엔 늦고
아침도 먹고 점심도 드시고 싶으시다면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고 또 드시는 거 추천해요! 요즘엔 한국 관강객이 더 늘어서 줄이 더 길어진 것 같네요..

!!!! 최소 10:30에는 대기를 해야지 오래 웨이팅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날도 추운데 너무 길면 힘들잖아요ㅠ,ㅠ

밖에서 웨이팅을 하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주십니다 제가 혼자라고 일본어로 말해서 그런지 일본어 메뉴판을 주셨는데
다른 한국분들 보니까 한국인이라고 미리 말씀하면 한국어 메뉴판 주십니다! 저는 철판 함바그 M사이즈 세트에 계란 추가했어요
(엿들었을 때 계란을 꼭 추가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슬쩍..)

한 30분 기다린 것 같은데 들어왔어요!
앞에서 함바그를 초벌,,,?하시는 것 같았어요

나온 함바그!
저는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로 M사이즈 시켰는데
밥이랑 국 때문에 양이 많더라고요 제가 원래 함박스테이크를 안 좋아해서 한국에서는 절대 안 먹는데 키와미야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맛은 있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길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인가? 싶은 무난한 맛있는 맛!

하지만 후쿠오카 왔음 먹어야지 하면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 번 한국에서 후쿠오카 함바그 먹어봐야겠어요

중간에 철판이 식는데 그때는 직원분들께 교체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바쁘고 밖에 사람도 많아서 그냥 안 먹었어요 🥲

마지막은 구워 먹는 영상 😋

<먹는 방법>
- 나무젓가락으로 고기를 떼어낸다
- 뜨거운 철판에 고기를 찹찹 굽는다
끗💓